홍은희 유준상 ⓒ SBS 방송화면
▲ 홍은희 유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은희·유준상 부부의 가족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MC 김제동이 가족사진을 공개하려하자 홍은희는 "오늘 제 얘기하러 나왔는데 남편하고 아이들 얘기해서 섭섭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서 홍은희의 두 아들은 유준상과 홍은희를 골고루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MC 성유리는 홍은희·유준상 부부의 둘째 민재군을 가리키며 "민재는 웃는 모습이 아빠를 꼭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은희는 "(민재의) 입만 웃는 모습이 어색하다"라며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홍은희 유준상 보기 좋아", "홍은희 유준상 잘 살고 있네", "두 아들이 홍은희 유준상 다 닮았네", "홍은희 유준상 모범 부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은희는 2003년 3월 배우 유준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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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