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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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은희, 클럽 댄스 중독 "스피커가 나를 부른다"

기사입력 2014.11.17 23:53 / 기사수정 2014.11.17 23:54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홍은희가 즉석 클럽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홍은희가 즉석 클럽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홍은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홍은희가 클럽 댄스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홍은희는 "제가 모든 계절을 다 탄다. 그래서 계절이 바뀌면 떠나곤 한다"며 고백했고 MC들은 "그래서 해외에 나가면 클럽을 다닌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질문했다.

그 말에 홍은희는 "유준상씨가 있으면 잘 다닐 수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성유리는 "유준상씨가 매니저를 시켜 홍은희씨를 말리게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했고 홍은희는 "맞다. 얼마 전 기획사 10주년 파티가 있었다. 그 날 이하늘씨가 왔었다.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스피커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클럽을 즐기고 있던 홍은희를 위에서 지켜보던 유준상은 결국 참지 못하고 매니저를 시켜 홍은희를 말리려 했다고.

홍은희는 "유준상씨 매니저가 찾아와 저를 잡더라. 그래서 '나 못 봤다고 해'라고 말하라고 시켰다. 그런데 남편은 위에서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또 홍은희는 즉석 클럽 댄스를 선보였다. 홍은희는 능숙하게 리듬을 타며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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