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휴일 줄었지만 황금연휴 있어 다행"

▲ 2015년 공휴일 66일. 2015년 달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내년 달력을 보면 일요일과 대체 휴일 등 공휴일이 총 6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보다 이틀 줄어들었다.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다. 

가장 주목할 공휴일은 설 연휴다. 설 연휴(2월 18∼19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이라 주말을 합치면 닷새를 쉰다. 설 연휴 전날인 16∼17일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 무려 아흐레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반면 2015년 달력과 관련해 3~4월은 평일에 법정 공휴일이 하루도 없지만 한글날(10월9일)과 성탄절(12월25일)이 금요일인 덕분에 사흘간 쉴 수 있다. 

2015년 달려 공휴일 66일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기다려 진다",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두 달 쉬는 셈이네", "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미리부터 계획 세워야겠다" 등의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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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