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양희은이 '나영이네 냉장고'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양희은의 새 앨범 '2014 양희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열렸다.
양희은은 "송은이가 저의 환갑 여행을 함께 한 뒤 비디오를 촬영한 것을 편집해서 줬다. 그걸 보고 '나영이네 냉장고' 뮤직비디오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송은이의 입봉작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송은이가 다시는 하지 않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2014 양희은'에는 '나영이네 냉장고'를 비롯해 12곡이 담겼다. 오는 19일 정오 정식 발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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