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육아교실서 일일아빠 변신 '고군분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홍석천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일일아빠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KBS W '나르는 쇼퍼맨'에서는 홍석천, 장동민, 문희준, 유상무가 일일 아빠로 변신해 아빠를 위한 육아용품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의 의뢰인은 남편이 육아를 전혀 도와주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내였다. 오로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육아용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의뢰를 한 것이다.

미혼인 쇼퍼맨들은 처음에는 다들 난감해 했지만 이내 지인들을 통해 정보를 얻어 육아 박람회, 육아 교실, 육아 매장 등에 찾아갔다. 이어 아빠 육아의 달인까지 만나보는 등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홍석천은 엄마들만 있는 육아교실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일일 아빠가 되어주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쌍둥이 아빠 이휘재와 만나 아빠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4명의 쇼퍼맨들이 각자 어떤 물건을 들고 올지 궁금증을 모은다.

17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