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다윤이 산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정웅인 막내 딸 다윤이 회 맛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백미리항으로 떠난 정웅인과 세 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과 세 딸은 갓 잡은 고기를 썰어 선상에서 맛봤다. 세윤과 소윤이 초장에 회를 찍어 먹는 모습을 본 다윤은 "나도 하나 줘봐"라며 회 시식에 나섰다.
처음 맛보는 식감에 다윤은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회의 맛에 푹 빠졌다. 정웅인은 "세 살짜리가 무슨 회를 이렇게 잘 먹냐"며 놀라워하면서 기특해했다.
이후 다윤은 산낙지 시식에도 도전했다. 다윤은 입안에서 꿈틀거리는 산낙지에 칭얼거렸지만 이내 씹으면서 맛이 느껴지자 흡족해했다.
또한 다윤은 산낙지를 직접 집어 먹으려다 손에 산낙지가 들러붙자 깜짝 놀라 울음을 터트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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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