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리환이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세차장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 아들 리환이 세차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12시간 동안 아들과 함께 자유 시간을 갖게 됐다. 이에 아들 리환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갖고 싶은 게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들의 기특한 말에 일일 아르바이트를 찾아 나섰다. 이들 부자가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세차장이었다.
리환은 걸레를 이용해 손님의 차를 꼼꼼하게 빡빡 닦아내고 물로 씻어내고 마무리 작업까지 깔끔하게 마쳤다.
이에 안정환은 "내 차도 한 번 안 닦아줬는데"라며 섭섭함을 표했고, 리환은 "집에 가서 닦아줄게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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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