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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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우승재킷을 입는 전인지'[포토]

기사입력 2014.11.16 16:40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권혁재 기자] 16일 오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대회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전인지(20, 하이트진로)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허윤경을 꺾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가 장수의 철갑옷에서 모티브를 얻어 하네자에서 제작한 우승재킷을 입고 있다. 이 대회의 트로피와 키 팬던트 그리고 우승재킷은 챔피언에 의해 영구 소장된다.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업십'을 끝으로 2014시즌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은 KLPGA 투어는 김효주(19, 롯데)가 4관왕(대상, 다승, 상금, 최저타수)으로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 했으며, 동갑내기들의 치열한 3파전이였던 신인왕 타이틀은 백규정(19, CJ오쇼핑)이 차지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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