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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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송재희 정체 알게 됐다 '멱살'

기사입력 2014.11.15 21:12 / 기사수정 2014.11.15 21:12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송재희와 김현주의 관계를 알게 됐다. ⓒ KBS'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송재희와 김현주의 관계를 알게 됐다. ⓒ KBS'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송재희의 정체를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6회에서는 집에 돌아온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김현주 분)은 차순봉(유동근)과 변우탁(송재희)은 함께 오목을 두고 있는 모습에 "네가 어떻게 여기를 들어와있냐"며 가방으로 변우탁의 뒷통수를 쳤다.

차강심은 "이 자식이 누군줄 아냐. 14년 전 내 뒷통수 치고 도망친 그 나쁜 자식이다"라며 "아무리 내가 미워도 그렇지. 이런 놈을 어떻게 안방까지 들일 수 있냐"며 차순봉에게 화를 냈다.

이에 차순봉은 사실 여부를 물었고 맞다는 변우탁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차달봉(박형식)은 흥분해서 변우탁을 내동댕이 쳤지만 차강재(윤박)가 이를 말렸다.

차강심은 "이대로 소송 계속 할 거면 저희도 이 집 나간다"고 최후 통첩을 날렸지만, 차순봉은 "내 결심은 바뀌지 않는다"고 차분하게 답했다. 차강심은 이런 차순봉의 모습에 실망을 해 집을 나가겠다고 난리를 쳤다.

하지만 차순봉은 분노의 마음을 안고 홀로 변우탁을 찾아가 "죽고 싶냐 너"라고 소리를 지르며 멱살을 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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