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 채널A
▲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 또한 재조명됐다.
13일 발표된 제56회 사법시험 합격자 204명에는 1997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진영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한 이진영은 180cm 키의 수려한 외모로 제6회 슈퍼모델 1위에 올랐다. 당시 모델 대회에서 이진영은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인재로 소개된 바 있으며 180cm의 키에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뛰어난 외모를 뽐냈다.
이진영은 모델 활동을 하지 않고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영은 이번 사법시험을 치르면서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부각시키지 않았다. 면접관들은 3차 면접에 이르러서야 이진영 씨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모델 경력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외모와 머리 겸비",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청순하다",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부럽다",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 사법시험 합격, 진정한 엄친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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