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40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무려 263억…누리꾼 "믿기지 않네"

기사입력 2014.11.14 10:34

대중문화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 JTBC 방송화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 JTBC 방송화면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63억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회중시계로 유명한 명품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이 역대 최고 가격으로 경매에서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시계는 1933년 스위스의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낙찰가가 2398만 달러 한화 (263억 2000만 원)이다. 이 금액은 15년 만에 세계 시계 경매 사상 최고가격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대단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한번 보고 싶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믿기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정말 억소리 나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는 1925년 미국의 금융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했으며, 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립해서 제작 기간만 5년이나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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