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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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나가수', 내년 초 주중 편성 예정"

기사입력 2014.11.13 15:19 / 기사수정 2014.11.13 15:24

'나는 가수다'가 내년 초 정규 편성된다 ⓒ MBC 홈페이지 캡처
'나는 가수다'가 내년 초 정규 편성된다 ⓒ MBC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나는 가수다'가 시즌 3로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13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나는 가수다'가 빠르면 내년 초에 돌아온다. 주중 편성될 예정이며 기획 단계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출연진 부분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를 기획했던 김영희 PD는 시즌3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2011년 3월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 박정현, 임재범, 이소라 등 쟁쟁한 가수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연을 벌이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었다.

MBC는 2012년 '나는 가수다' 시즌 2를 방영했고 지난 9월 추석특집으로 '나는 가수다'를 다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윤민수 등 7명의 가수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나는 가수다'의 기획 소식에 앞서 '일밤'의 개편설이 보도됐다.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의 주중 편성과 '진짜 사나이' 종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 고위 관계자들도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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