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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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3' 오현민 "유명세 실감, 사진 요청 쇄도"

기사입력 2014.11.11 10:10 / 기사수정 2014.11.11 10:26

김승현 기자
오현민 ⓒ tvN
오현민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유명세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 기자간담회에는 오현민, 최연승, 김유현, 김경훈이 참석했다.

이날 오현민은 "인터넷에 내 이름 거론되니깐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카이스트 재학생 이미지가 있어서, 대전에서 나를 닮은 사람을 보면 '오현민 아니야?'라는 말이 있더라. 최근 사진 촬영 요청 쇄도가 많다"고 전했다.

최연승은 "인터넷에 나에 관해서 웃긴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부담이 많이 됐다"며 "이름 언급이 부담이 되는데 언제부터 즐긴다. 머리를 짧게 하니깐 나를 알아보는 분을 강남역에서 만났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김유현은 "예비군 때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고 해 유명세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 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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