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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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AOA, 매혹적인 '캣우먼'…더 강렬해진 '섹시끝판왕' (종합)

기사입력 2014.11.10 15:42 / 기사수정 2014.11.10 16:22

조재용 기자
AOA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AOA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작정하고 변신한 걸그룹 AOA는 파격 그 자체였다. '캣우먼' AOA가 흥행 3연타에 도전하고 있다.

10일 서울 서교동 YES24 MUV홀에서 AOA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캣우먼으로 변신한 AOA 멤버들은 'AOA CAT WALK'에 이어 '사뿐사뿐'과 'TIME' 무대를 선보였다.

AOA는 쇼케이스 시작과 함께 캣우먼으로 파격 등장해 AOA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사뿐사뿐' 무대 공개에 앞서 AOA는 'AOA CAT WALK'에서 이번 콘셉트인 캣우먼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전문 모델에게 배웠다" AOA는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AOA는 '사뿐사뿐' 무대를 마치고 마이크를 잡았다. AOA는 "7명이서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첫 인사를 건냈다.

이어 "사뿐사뿐 걸어다니는 고양이 걸음이 이번 안무의 포인트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양이처럼 다가가는 모습이다. '단발머리'로 사랑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OA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AOA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후 'TIME' 무대와 '사뿐사뿐'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본격적인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AOA는 이번 '사뿐사뿐' 무대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캣우먼이다보니 고양이처럼 요염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뮤지컬 '캣츠'도 보고 '동물농장'의 고양이를 보면서 움직임을 연습했다"고 전했다.

AOA는 11월 걸그룹이 유독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해 "우연히 걸그룹 대란에 우리도 나오게 됐다.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다. 선의의 경쟁 펼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AOA는 다소 민감할 수도 있는 빠진 멤버 유경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AOA는 "저희는 트랜스포머 그룹이라는 소개처럼 변화하는 그룹이다. 관심받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다. 댄스활동을 하면서 얼굴을 알린 뒤 밴드가 나올 때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OA는 11일 0시 온라인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뿐사뿐'의 음원을 공개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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