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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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한국 연예인 최초로 비자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4.11.10 10:27

박신혜가 비자의 모델로 활동한다 ⓒ 솔트엔터테인먼트
박신혜가 비자의 모델로 활동한다 ⓒ 솔트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새 얼굴로 나선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신혜가 지난 해의 지단, 파울로 로시에 이어 비자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비자의 모델로 한국 스타가 발탁된 것은 박신혜가 최초다. 비자는 그간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 등 아시아스타,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TV 광고 모델로 활용한 바 있다.

비자는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 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일 TV 광고는 박신혜의 레드카펫을 주제로 '해외 직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가 박신혜 씨와 함께 온라인 쇼핑을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 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자의 새 광고는 12일부터 TV와 인터넷매체에서 공개된다.

박신혜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로 시청자와 만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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