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시청률 34%, 日 프로그램 전체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34.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7%)보다 3.3%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의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변우탁(송재희)의 사무실을 찾아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변우탁이 차강심(김현주)의 주위를 맴도는 것을 신경 쓰던 문태주는 결국 변우탁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문태주는 "자꾸 차실장에게 접근 하려는 건수를 만들고 있다는 걸 안다. 더 이상 접근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또 문태주는 "차실장에게 접근한다면 내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 가만있지 않을 거다"라며 경고했다.

이어 문태주는 아침 일찍 회사를 떠난 차강심이 걱정 되어 차강심의 집 앞을 찾아갔다. 차강심은 "내일은 제 시간에 출근 할 거다. 걱정하지 말라"고 문태주를 안심 시켰다.

문태주는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한테 기대라. 내 어깨는 차실장을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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