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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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송재림, 안영미 노출 시도에 "왜 내게 등을 보이느냐"

기사입력 2014.11.09 18:37 / 기사수정 2014.11.09 18:37

정희서 기자
'SNL' 송재림 ⓒ tvN 방송화면
'SNL' 송재림 ⓒ tvN 방송화면


▲ SNL 송재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NL' 송재림이 안영미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송재림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5'에 호스트로 등장해 영화 '쌍화점' 패러디에 나섰다.

'SNL' 송재림은 호위무사 홍림 역의 김민교에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SNL' 송재림은 "남색들을 즐긴다는 소문이 있다"는 중전 안영미의 말에 자신이 남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궁녀들을 상대로 스킨십을 펼쳤다.

'SNL' 송재림은 김태희, 서유리에 이어 이세영 앞에서 주춤했다. 이세영은 송재림에게 입술을 한껏 내밀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송재림은 눈을 질끈 감고 이세영과 가벼운 입맞춤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SNL' 송재림의 스킨십을 본 안영미는 "전하. 정말 안 가리시는 군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안영미는 옷고름을 풀고 노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송재림은 "왜 내게 등을 보이고 있는 것이냐"며 안영미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송재림의 핀잔에 안영미는 "꿈을 꾸신 것 같다. 안에 어마어마한 것이 숨어있다. 화들짝 놀랄 것이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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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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