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권혁재 기자] 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고요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14승11무10패(승점 53점)를 기록하며 3위 포항 추격을 이어갔다. 반면 2위 수원은 이날 패배로 홈경기 13경기 연속 무패의 기록이 깨졌다.
결승골을 성공한 서울 고요한이 최용수 감독과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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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