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7

오바마, IS 격퇴 위해 공화당 지도부에 예산 추가 요청

기사입력 2014.11.08 10:39 / 기사수정 2014.11.08 10:39

한인구 기자
오바마 IS 격퇴 ⓒ YTN
오바마 IS 격퇴 ⓒ YTN


▲ 오바마 IS 격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국가(IS) 격퇴를 위해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 지도부에 56억 달러 상당의 예산을 추가로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가운데 34억 달러를 IS 격퇴에 투입하고, 16억 달러를 이라크와 쿠르드 군을 훈련하고 무장하며, 5억 2천만 달러는 극단주의적 세력 대응을 위한 국무부 활동에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11·4 중간선거 후 처음으로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 자금은 2015 회계연도의 군사작전 예산 586억 달러에 추가되는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지난 3일까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8천 번이 넘는 공습을 감행했으며, 지난 8월 이후 하루 평균 580만 달러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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