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대머리 놀림…김지호 "내 선글라스 써" 애틋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김광규가 시민에게 대머리라고 놀림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김지호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아왔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김지호는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를 데리고 시장 구경에 나섰고, 장을 보던 김광규는 한 남성으로부터 '대머리'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김광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김지호는 "이거라도 해라"라며 그의 머리에 선글라스를 씌워줬고, 이서진은 "그게 더 튀는 것 같다"라며 만류했다.

이후 김지호는 "그 아저씨는 나이 많았느냐"라고 물은 뒤 "그 아저씨는 머리카락도 많았느냐"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어"라고 단번에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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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