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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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성형 논란, 해명할 부분 없다"

기사입력 2014.11.07 15:33 / 기사수정 2014.11.07 15:33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한준 기자
'S.O.S 나를 구해줘' 안혜경.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혜경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혜경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근 안혜경은 몇몇 언론보도 등을 통해 얼굴이 달라졌다는 성형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 자리에서 안혜경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인 것이어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 사실 꾸준히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많은 사진 중에서 못 나온 사진이 한 두장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이어 "그렇게 해명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혜경은 극 중에서 21살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고3 학생 유재인(김광수 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마윤희를 연기한다.

'S.O.S 나를 구해줘'는 일본 인기 작가 노지마 신지 극본의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원작으로 한 멜로드라마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하는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의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을 그린다.

안용준, 김보라, 김광수,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김규종, 이칸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KBS DRAMA, KBS W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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