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서태지가 MBC '무한도전' 녹화에 함께 했다.
5일 서태지 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촬영이 진행된 것이 맞다. 유재석씨와 개인적으로 연락이 돼 급하게 진행이 됐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태지의 평창동 자택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프로그램의 섭외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태지 형 한 번 전화해보겠다. 친구 되지 않았냐"라며 서태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태지 씨 나오면 대박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유재석은 "현석이 형도 전화해보겠다"라며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들을 언급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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