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김소은이 별부자가 됐다. ⓒ tvN '라이어게임'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별부자가 돼 경매를 시작했다.
4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이 별 75개를 모으며 이를 팔기 위한 경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다정은 9 라운드를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별 9개를 주는 대신 자신이 갖고 있던 1억 5천 만원을 모두 주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될 시 자신과 제이미가 총 21개로 공동 꼴지를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남다정이 자신과와만 거래를 했다고 생각했다.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촬영장에 있던 모든 참가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다정이 별 75개로 1위였고 나머지는 모두 21개로 공동 꼴찌였던 것.
남다정이 지키지 못 할 계약을 했다며 무효라고 소리치는 사람들 앞에 하우진(이상윤)이 등장했다. 그는 "난 남다정의 소지품이다"라며 "남다정의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다"라며 이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별점이 곧 권력. 당신들을 죽이고 살리는 건 남다정의 마음이다. 지금부터 경매를 시작하겠다. 살고 싶은 사람은 남다정의 별을 사라"라며 경매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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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