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 1위
▲ 한국 살기 좋은 나라 25위, 노르웨이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이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25위에 올랐다. 노르웨이는 1위를 기록했다. 노르웨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이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하고 있다.
올해 자료를 보면 한국은 싱가포르(18위), 일본(19위), 중국의 특별행정지구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이자 전체 25번째 자리했다.
한국은 6개 항목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나 개인 자유(59위)와 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조나 네트워크를 일컫는 사회적 자본(69위)에서는 중사위권에 머물렀다.
노르웨이는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올랐으며, 2009년 이래 6년 연속 이 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
노르웨이는 2009년부터 6년 연속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차지했다. 수도는 노르웨이이며 GDP는 세계 22위다. 빅맥지수는 7.76$로 세계 1위다.
노르웨이 국민의 94%는 루터복음교를 믿는다. 유명인으로는 화가 뭉크, 음악가 그리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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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