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손연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손연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후 애국가를 듣고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손연재는 "애국가를 한 번이라도 듣고 은퇴를 하고 싶었다. 그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인천에서 듣게 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리스본 월드컵에서 애국가를 4번 들었지만 관중들이 같이 들어준다는 느낌이 없었다. 다들 애국가를 낯설어 했다. 인천에서는 모두가 일어나서 왼쪽 가슴에 손을 올리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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