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메르 출연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사메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에 레바논 출신 사메르가 일일 비정상대표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호주 대표 다니엘을 대신해 레바논 대표 사메르가 일일 비정상대표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메르는 "한양대에서 MBA 공부 중이다. 레바논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메르는 터키 대표 에네스를 언급하며 "에네스의 대학 후배다. 한국에서 저보다 경험도 많고,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 에네스 형한테 도움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MC성시경이 "사메르도 이슬람이시죠? 그러면 술을 안 드시냐"고 묻자 사메르는 "그건 아니다. 레바논 사람들이 노는 거 되게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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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