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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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장나라 "장혁·신하균과 호흡"…누리꾼 "부럽다"

기사입력 2014.11.03 20:46

대중문화부 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미스터 백 장나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나라가 배우 장혁과 신하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3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 홀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호흡을 맞춘 장혁과 이번 드라마의 상대역인 신하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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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두 분 다 너무 좋다. 약간 비슷한 면도 많고 되게 귀여우시다"며 웃었다.

장나라는 "엄청 귀여우신데 애교도 적지 않다. 두 분 다 너무 좋다. 장혁과 연기하면서 굉장히 많은 걸 얻었다. 신하균 선배님까지 하고 나면 엄청나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내겐 엄청나게 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하균은 "장나라는 굉장히 밝은 기운이 있고 유쾌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스터 백 장나라, 부럽다", "미스터 백 장나라, 최고의 호흡 보여주길", "미스터 백 장나라, 믿고 보는 장나라", "미스터 백 장나라, 상대 배우 복 최고", "미스터 백 장나라,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장나라는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알바를 옮겨야 하는 청년실업의 대표주자 은하수 역을 맡았다. 초긍정 천성으로 풍요롭지 못한 집안에 불평불만 없이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인물이다.

'빛과 그림자', '제왕의 딸 수백향'의 이상엽 PD와 '응급남녀'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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