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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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박근형에게 속았다 '주식 양도'

기사입력 2014.11.02 22:57 / 기사수정 2014.11.02 22:57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박근형에게 주식을 양도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에 연행 됐다.

이날 마태산(박근형)은 구치소로 이송된 문수인을 찾아왔다. 이어 "최고의 법무팀을 꾸렸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거다. 넌 신화를 대표하는 사람이니 품위 있게 행동해야 한다"라며 그녀를 위로하는 척 했다.

마태산은 문수인에게 "경영경 방어 차원에서 도현이가 너에게 상속한 주식을 양도 해야 겠다"며 주식양도계약서를 내밀었고, 문수인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마태산은 "회사의 존폐가 네 손에 달렸다"라는 말로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문수인은 "회사를 위한 일이면 지금까지 아버님 말씀에 따랐으니 말씀대로 하겠다"라며 마태산에게 모든 주식을 양도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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