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8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단기 대통령직 수행…이유는?

기사입력 2014.11.02 15:29 / 기사수정 2014.11.02 15:29

조재용 기자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 JTBC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 JTBC


▲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화제인 가운데 90일간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에서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이 나와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은 가인 스콧 현 잠비아 부통령이다.

아프리카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 가이 스콧 부통령은 잠비아 임시 대통령으로 지명됐다. 가인 스콧은 최근 잠비아 대통령의 사망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아프리카에서 20년 만의 백인 대통령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대선 출마 자격을 충족시키지 못해 약 90일 동안만 대통령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잠비아의 경우 대선 후보는 부모가 모두 잠비아에서 태어나야만 출마가 가능하다는 법률 때문에 대선에는 출마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부통령은 1927년 당시 영국령이던 잠비아로 이주한 스코틀랜드계 아버지와 잉글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잠비아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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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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