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 JTBC
▲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이 공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5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WHO는 2세에서 15세 사이의 영유아 및 어린이들은 이것보다 더 적은 양의 소금 섭취를 권장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의 일일 평균 소금 섭취량은 WHO가 제시한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 10g~12g으로 알려져 있다.
WHO 비전염성 질병 및 정신건강 담당 사무부총장인 올레그 체스트노프 박사는 "오는 2025년까지 소금 섭취량을 30%까지 줄인다는 목표가 달성되면 수백만 명의 생명을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부터 구출 수 있을 것"이라며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이 되고 결과적으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짜게 먹는 게 안좋구나",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앞으로 싱겁게 먹어야지", "소금 하루 적정 섭취량, 한국 음식이 전체적으로 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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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