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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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명동 사채시장 최 회장의 진실 '충격 녹취록'

기사입력 2014.11.01 23:04 / 기사수정 2014.11.01 23:04

정혜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명동 사채시장 최 회장의 진실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명동 사채시장 최고 실력자라는 최 회장에 대한 소문을 살펴보며 그의 진실을 추적했다.

지난 10월 중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최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여러 도박꾼과 지인들로부터 놀라운 제보를 받았다. 30억을 사기당했다는 전 국회의원 부인부터, 꽃뱀 때문에 평생을 일궈온 회사를 한순간에 잃은 사업가까지 이들의 사건 배후에는 최 회장이 등장했다.

최 회장은 현재 10가지가 넘는 범죄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그의 비밀을 추적하며 최 회장의 비밀장부와 수감 중 측근들과 나눈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입수했다. 녹취록에는 전 현직 경찰은 물론 현직 판사의 실명까지 거론되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70년대 서울의 한 변두리 지역에서 도박꾼들의 망을 봐주고 돈 많은 사모님들의 운전기사 노릇을 하며 돈을 벌던 청년이 서울 명동 사채시장의 중심 최 회장으로 불리게 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명동 지하경제의 최고 실력자라 불렸던 최 회장의 진실을 파헤치며 지하경제의 실상을 알아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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