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이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이효리의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특별기획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게스트로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우여곡절 끝에 이효리의 집을 찾아갔고, 이효리는 밭에서 일을 하다 두 사람을 발견하고 급히 맞이했다.
정형돈은 몸빼바지를 입고 장화를 신은 이효리의 패션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이게 뭐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효리 역시 "오빤 이게 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효리와 유재석,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정형돈은 솔리드로 변신해 한껏 꾸민 채 이효리의 집을 찾았다. 밭을 메고 있던 이효리는 소탈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클의 '영원한사랑'을 열창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집을 찾아가다니 역시 무한도전", "이효리 저러고 있어도 예쁘다", "이효리 역시 포스있다", "유재석 이효리에 절절 매는 모습 웃겼다", "이효리 방송 자주 나왔으면", "이상순 부럽다", "핑클 노래 부르는 모습 보니 세월이 느껴져", "핑클 재결합한 모습 보고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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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