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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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박해진, 숨막히는 도심 추격전 '감정 폭발'

기사입력 2014.11.01 09:36 / 기사수정 2014.11.01 09:39

김승현 기자
박해진 ⓒ OCN
박해진 ⓒ OC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 녀석들' 박해진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1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도심 속에서 총을 이용해 '묻지마 살인'을 하는 범인을 추격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범인 찾기에 중요한 단서를 포착했던 박해진(이정문 역)은 이번에도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낸다.

또한 지난 방송 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김상중(오구탁 역)과 둘만 남게 되면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범인 검거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박해진이 범인을 직접 잡기 위해 숨 막히는 도심 추격전까지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한다. 더불어 그동안 냉철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일관했던 박해진이 자신의 숨겨왔던 감정을 폭발시켜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을 죽이라는 주문을 받은 마동석(박웅철)의 모습이 공개돼 생사의 갈림길에 선 박해진에게 펼쳐질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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