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이 잔잔한 무대를 펼쳤다. ⓒ Mnet 방송화면
▲슈퍼스타K6 곽진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6' 곽진언이 이문세 '옛사랑'을 선곡했다.
31일 방송된 '슈퍼스타K6' 11화에서는 네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TOP6는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펼쳤다.
이날 곽진언은 "버스킹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때 많이 불렀던 노래다"라며 이문세의 '옛사랑'을 선곡했다.
곽진언은 기타 연주와 함께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곽진언의 담백하면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이에 심사위원 김범수는 "감상용으로는 좋은 무대였는데 경연용으로는 밋밋한 무대였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백지영은 "곽진언은 곡을 받아들이는 해석력이 뛰어난 것 같다. 이 노래와 얽힌 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좋게 봤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철은 "곽진언의 무대는 울림의 미학이 있다. 밤새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그런 느낌의 노래였다"며 극찬했다.
그 결과 곽진언의 심사위원 점수는 김범수 89점, 윤종신 90점, 백지영 92점, 이승철 9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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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