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이윤석이 록 입문 계기를 설명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이윤석이 록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다이나믹듀오와 이윤석이 출연해 힙합과 록을 사랑하는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중학교 때 처음 듣고 빠지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였다"라며 록 입문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때 한창 유행하던 음악을 보고 몇 명만 눈 밑에 다크서클이 껴서 비웃는 애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은 "학교 끝나고 가죽 옷으로 갈아 입고 기타에 반창고를 감아 연주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 세계가 있구나 생각했다"라며 "입시 지옥에서 유일한 해방구가 록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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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