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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서강준·남지현, '광란의 파티' 포착

기사입력 2014.10.31 15:09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 ⓒ (주)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 ⓒ (주)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서강준, 남지현의 즐거운 파티 현장이 목격됐다.

31일 공개된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서강준(윤은호), 남지현(강서울)이 하나로 뭉쳐 청춘의 열기를 불태우는 파티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박형식과 서강준, 남지현은 광란의 파티를 즐기고 있다. 박형식과 서강준은 웬일로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지현을 향한 라이벌 대결을 잠시 접어두고 사람들과 팀워크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두가 모여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고 소리도 지르며 젊음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에서 뜨거운 청춘의 열기가 느껴진다.  

특히 박형식은 케이크로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어 그가 무슨 일로 파티의 주인공이 됐으며 무엇을 자축하기 위한 파티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언제나 꼬이기만 하던 달봉의 인생에도 이제 해 뜰 날이 온 것인지 은호의 레스토랑에서 펼쳐질 달봉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달봉과 은호 사이에 어느새 싹터가는 진한 우정도 드라마를 지켜보는 중요한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부쩍 친밀해 진 것 같아 보이는 달봉과 은호는 때로는 가장 친한 친구로, 또 때로는 사랑의 경쟁자로 서로에게 인생을 배워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는 달봉을 찾아온 불량배 무리들과의 싸움에 끼어들며 함께 경찰서까지 가는 곤욕을 치르는가 하면 서울에게 키스를 시도하려다 뺨을 맞기도 했다. 은호는 자신의 삶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엄마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은호의 변화는 달봉과 서울의 삼각관계도 크게 변화시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적극적으로 변한 은호의 태도에도 서울은 달봉을 향한 지조를 지킬 것인지, 또 달봉은 서울을 사수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번 주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더욱 흥미롭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박형식과 서강준, 남지현의 '광란의 파티 현장'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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