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14:26 / 기사수정 2014.10.30 14:26
▲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에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이 설치됐다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구현을 위해 '교차로 알리미',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차로 알리미는 교차로의 바닥 가운데 LED 등이 설치돼 차나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일종의 경고등이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양평동 구산드림타워 앞과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초등학교 앞에 각각 교차로 알리미를 시범 설치했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지 않는 골목길에서 신호등에 붙어있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센서가 보행자를 인식해 녹색 신호를 준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는 은평구 응암1도 새마을금고 앞에 설치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검토하고 도입해 보행자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와 신기해"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효과 있을까"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괜찮네" "교차로 바닥 서행 신호등, 우리동네에 설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