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4
사회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겨울 레포츠족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4.10.29 00:43 / 기사수정 2014.10.29 00:43

고광일 기자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 YTN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 YTN


▲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원도 스키장들이 첫 인공제설을 하며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섰다.

28일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강원 일부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자 강원도 스키장들이 첫 인공제설을 시작했다.

이날 평창 용평스키장은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한 자정 이후 핑크와 옐로 슬로프에 설치된 60대의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해 인공눈을 만들어 뿌렸다.

용평스키장의 첫 인공제설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다. 스키장 측은 오는 11월 8일이나 15일께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홍천 비발디파크 등 강원도 내 다른 스키장들도 본격적인 인공 제설 작업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서 겨울 레포츠 족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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