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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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완벽한 주원에 "선배가 멀게 느껴져"

기사입력 2014.10.27 22:35 / 기사수정 2014.10.27 22:35

임수연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
▲ '내일도 칸타빌레' 설내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과의 거리를 느꼈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S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놀랍도록 아름다운 S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며 알 수 없는 자괴감에 빠졌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 차유진(주원)을 바라보며 "선배가 멀게만 느껴진다"라며 연주가 끝나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이어 그녀는 안건성(남궁연)이 다가와 차유진과의 피아노 협연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유진이랑 같이 하려면 이제는 제대로 된 연주를 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방귀송을 할 수는 없다"라며 "조금 더 제대로 하고 싶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설내일은 "나 콩쿠르 안 나간다. 어차피 유치원선생님이 될건데 콩쿠르 나가봤자 뭐하냐. 그래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피아노 치고 싶다"라고 발끈했다.

그러나 안건성은 "평생 어린애로 살 수는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고, 설내일은 "평생 어린애 처럼 사는게 뭐 어떻다고 그러냐. 선생님이 그러지 않았느냐. 재미있게 사는게 제일 좋은 거라고..."라는 말을 남긴채 자리를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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