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27일 끝내 사망…곧 빈소 마련

김승현 기자

신해철 ⓒ KCA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신해철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신해철의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날 오후 8시 19분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곧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나,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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