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비 ⓒ 에이스토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비(정지훈)이 사랑에 푹 빠진 미소를 지었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측은 27일 크리스탈(윤세나 역)을 바라보며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고 있는 비(이현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언제 어떻게 사랑의 위기를 겪게 될 지 모르는 두 사람. 벼랑 끝 상황이지만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만큼은 사랑의 달콤함이 비를 흠뻑 취하게 한 듯 하다.
비의 미소가 더욱 따뜻하게 전해지는 건 아마도 '현세커플'의 사랑이 넘어서야 할 벽이 너무 높다는 걸 시청자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럴수록 미소에 담긴 애잔함이 이들의 사랑을 더욱 안타깝게 보이게 하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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