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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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시골무사에서 내금위 금관까지 '승진 3단계'

기사입력 2014.10.26 09:4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시골무사에서 내금위 군관까지 승진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극의 중심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전 ‘삼총사’와 역사 속 인물 ‘소현세자’의 이야기를 조화시킨 흥미로운 스토리와 퓨전사극다운 색다른 볼거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tvN ‘삼총사’가 오늘(26일, 일) 밤 9시 20분 11회 ‘입맞춤’ 편이 방송된다.

지난 10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이 김자점(박영규)의 계략으로 죽을 뻔 했지만 기량을 발휘해 목숨을 건지고, 위기에 빠진 절체절명 순간에 삼총사와 강빈(서현진) 마저 살려내는 스토리가 숨가쁘게 그려졌다. 오는 26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김자점의 계략을 수포로 만든 달향이 이 공을 인정 받아 내금위 군관으로 파격 승진하게 된다. 예고영상에서 인조(김명수)에게 특급칭찬을 받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달향의 모습과 달향에게 한턱을 내라는 소현(이진욱)의 모습이 공개돼 달향의 내금위 군관 임명 스토리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골무사에서 장원급제해 무관이 된 달향이, 왕명으로 종6품 내금위 군관까지 되면서 승승장구하게 되면서 주변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11회에서는 오랜만에 궁으로 돌아온 소현은 강빈이 보고 싶어 한달음에 동
궁전으로 가지만, 강빈은 소현의 마음도 모른 채 옥잠을 무사히 가져다 준 달향만 칭찬하자 이를 질투하는 소현의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고영상에서 “모르겠소.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나도 모르니 나에게 묻지 마시오 내가 왜 이러는지”라며 강빈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세자부부’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내금위 군관으로 파격 승진한 달향의 이야기는 오늘(26일, 일) 밤 9시 20분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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