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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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전설의 마녀' 시청률 14.5%, '마마' 뛰어넘었다

기사입력 2014.10.26 08:23

한인구 기자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설의 마녀'가 14.5%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1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기리에 종영된 '마마'의 1회 시청률인 12.8%를 훌쩍 넘는 수치로 '전설의 마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헬기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남편 마도현(고주원)의 장례식장을 다시 찾았다.

이날 문수인은 잠시 본가에 들렸다가 단 한숨도 자지 못한 채 상주 자격으로 장례식장을 다시 찾았다. 운전기사 탁월한(이종원)은 한숨도 자지 못해 비틀거리는 모습의 문수인을 걱정했지만, 수인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같은 시간 병원을 찾았던 남우석(하석진)은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딸 별이의 성화에 화장실을 찾았고, 손을 씻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문수인과 마주쳤다.

문수인을 본 남우석은 비틀거리는 수인의 뒷모습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문수인은 그대로 쓰러졌고, 남우석은 달려가 그를 끌어 안았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인연이 예고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거리의 만찬'은 2.8%, SBS '끝없는 사랑'은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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