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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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심은경·고경표 스틸컷, 4차원 콤비의 '해피바이러스'

기사입력 2014.10.24 14:00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고경표 ⓒ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고경표 ⓒ 그룹에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고경표와 심은경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측은 24일 고경표와 심은경의 사랑스러운 콤비 매력이 돋보이는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와 심은경은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얼굴에 귀여운 낙서를 한 심은경은 고경표가 손을 내밀자 얼른 자신의 손을 그 위에 올려놓고는 손 크기 비교를 하고 있다. 또 심은경은 고경표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린 채 두 손을 마주 붙이고는 환하게 웃고 있다. 손장난 하나만으로도 즐거운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3회에서 설내일(심은경 분)이 유일락(고경표)와 자신을 괴롭히는 테러범 마수민(장세현)을 잡는 장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고경표와 심은경은 촬영 내내 옆에 꼭 붙어서는 장난을 치는 등 마치 사이좋은 남매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고경표는 연신 웃음을 터트리는 심은경이 귀여운지 계속해서 그녀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오빠 포스를 발산했다.

성격부터 하는 행동까지 너무도 닮은 유일락과 설내일은 클래식 냉미남 차유진(주원)에게 껌딱지처럼 들러붙어 늘 사고를 치는 트러블메이커 콤비로 통한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엉뚱 발랄함이 매력 포인트. 고경표와 심은경은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표현해내며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과시,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학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고경표와 심은경이 함께하는 촬영 현장은 그 누구보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해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는 두 사람이 손발 척척 맞는 찰떡 같은 연기 호흡을 자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엉뚱 발랄 매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할 두 사람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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