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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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심장이식 부작용에 감우성과 이별 '실신'

기사입력 2014.10.23 22:11 / 기사수정 2014.10.23 22:11

'내 생애 봄날'의 수영이 쓰러졌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수영이 쓰러졌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길거리에서 쓰러졌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4회에서는 이봄이(수영 분)가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심장이식 수술 거부반응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에도 강동하(감우성)를 만나러 갔다.

이봄이는 병세를 숨긴 채 "다 자신 있었는데 허락 해주실 줄 알았는데, 저한테 허락해주신 줄 알았는데. 저 너무 행복했어요. 지키지 못할 약속을 제가 너무 많이 했어요. 너무 죄송합니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이봄이는 홀로 오열했고, 끝내 길거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강동하 역시 갑작스러운 이별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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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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