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평균수명 한계(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 JTBC 방송화면
▲인류 평균수명 한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류 평균 수명 한계 소식에 누리꾼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영국의 저명한 신경생물학 전문가 콜린 블랙모어 교수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세계 인구의 평균 수명은 120세에 이를 것이며, 이것이 인간이 살 수 있는 최대 한계 수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블랙모어 교수는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기존 80세에서 최대 120세까지 늘어나겠지만 이것이 최대 임계값"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우리가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가 아닌 건강하고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주장은 작년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에서 제시한 "인간의 수명이 최대 400-500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라는 주장과 비교되고 있다.
앞서 버크노화연구소 판카즈 카파히 박사 연구팀은 예쁜 꼬마선충을 유전적 경로를 변경해, 수명을 평균보다 5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며 "이를 인간에 적용하면 평균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120살도 많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신기하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 욕심은 끝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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