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19금 섹시 코미디 첫 주연…29일 개봉 확정

▲서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우 서유리 주연의 영화 '위층 여자'가 개봉을 확정했다.

'위층 여자'의 배급사는 최근 서유리가 첫 주연을 맡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섹시 로맨틱코미디 '위층 여자'의 개봉을 오는 2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중 서유리는 베일에 싸인 위층 여자 인경 역을 맡아 뭇 남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녀는 한때 잘 나가던 밴드의 보컬이었지만 난데없는 신내림을 받으면서 180도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의 여인이다.

서유리의 상대역인 배우 박원빈은 백수 청년 도환으로 분해 달콤한 로맨스를 펼쳐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tvN 'SNL 코리아'로 예능까지 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유리와 '고고70', '핸드폰', '간기남' 등의 영화와 CF,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 온 신인 배우이자 충무로의 기대주 박원빈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층 여자'는 위층으로 이사온 수상한 한 여자와 그녀가 온 뒤부터 밤새는 줄 모르는 소음에 시달리던 아래층 백수가 우연한 계기로 서로를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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