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 내일도 칸타빌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이 S오케스트라를 관뒀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S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좀처럼 레슨에 들어오지 않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 때문에 차유진(주원)에게 지휘를 부탁했다.
이날 S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부탁을 받은 차유진은 슈트레제만 대신 지휘자석에 올랐고, 슈트레제만은 "거기는 지휘자가 서는 자리 아니냐. 조수? 내 자리에 조수 세워놓고 뭐하는 거냐. 넌 이제 해고다"라며 차유진을 내쫓으려 했다.
이에 설내일(심은경)은 "이게 다 미르히 때문인데 왜 매일 오라방만 잡느냐. 부지휘자도 그렇고, 조수도 그렇고, 맨날 줬다가 뺏느냐. 미르히 나쁘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슈트레제만은 "그럼 차유진군 조수 말고 지휘자 해라. 그럼 이 시간부터 나 슈트레제만은 S오케스트라 탈퇴한다. 나 신경쓰지 말고 저 새 지휘자랑 연습 해라. 좋은 결과 바란다"라는 말을 남긴채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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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