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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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LG도 라인업 동일…스나이더 6번

기사입력 2014.10.21 16:41 / 기사수정 2014.10.21 16:41

나유리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스나이더 ⓒ 창원, 김한준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스나이더 ⓒ 창원,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LG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던 전날(20일)과 동일하다.

정성훈과 오지훈이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박용택과 이병규(7), 이진영이 '클린업 트리오'를 가동한다. 최근 타격감이 좋았던 브레드 스나이더는 클린업의 뒤를 이어 6번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1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3점 홈런을 터트렸던 최경철은 2차전에서도 선발 마스크를 쓴다. 

LG의 선발 투수는 코리 리오단이다. 리오단은 올 시즌 NC전에서 2차례 선발 등판해 무4사구 완봉승을 포함해 15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마산구장에서는 시범경기에서 한차례 등판 경험이 있지만 정규 시즌에서는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다.

다음은 2차전 LG 선발 라인업.

정성훈(3)-오지환(6)-박용택(D)-이병규(7)-이진영(9)-브래드 스나이더(8)-김용의(4)-최경철(2-손주인(5)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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