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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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에픽하이 '신발장' 가장 만들기 어려웠던 앨범"

기사입력 2014.10.21 12:49 / 기사수정 2014.10.21 12:49

정희서 기자
타블로 ⓒ 엑스포츠뉴스 DB
타블로 ⓒ 엑스포츠뉴스 DB


▲ 에픽하이'신발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타블로가 에픽하이 '신발장' 음원차트 올킬에 소감을 밝혔다.

타블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은 2012년 초에 '돈헤잇미' 쓰면서 작곡해뒀던 곡들인데 세상을 만나는데 참 오래 걸렸어요. 만들기 가장 어려웠던 앨범. 8집 전곡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타블로는 앞서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한 뒤 "저 이런게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수백 수천만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0시 에픽하이는 더블타이틀 곡인 '헤픈엔딩'과 '스포일러'를 비롯해 '막을 올리며' '부르즈 할리파' '신발장' 등 총 12곡이 담긴 정규 8집 '신발장'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더블타이틀 곡 '헤픈엔딩'과 '스포일러'를 포함해 '본 헤이터' 'RICH' 등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일명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스포일러'와 '헤픈엔딩'는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스포일러'는 영화음악 사운드와 기발한 가사가, '헤픈엔딩'은 이별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꾸밈 없는 가사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피처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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